분류 전체보기 (189) 썸네일형 리스트형 L의 운동화 피해자도, 증인도 없는 법정을 상상해 보았어요. 피해인석과 증인석은 비어 있고, 사건과 사건 번호와 배심원들과 재판장과 피의자만 있는 법정을요. 그럴 때 L의 운동화가 피해자이자 증인이 되어 줄 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피해자가 이미 죽고 없으니, 피해자를 대신할 운동화를 어떻게든 살려야 하지 않을까요? 피해자이자 증인이니, 어떻게든 살아서 증언하도록요. _p.55최근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과 관련된 기사를 읽었다. 백남준의 대작 다다익선 이 전시된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지난해 2월 누전에 따른 화재 폭발 위험 이란 공식 진단명을 받고 상영을 중단한 상태였고, 미술관의 상징으로 무늬만 유지해왔던 터였다. 다다익선 은 1986년부터 88년 완성한 이후 국립현대미술관의 상징으로 존재했으나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 Grammar Juice for Kids 1 : Workbook 영어로 된 영어문법책은 이것이 좋다고..그래서 구입해 봤는데..우리 어린이에게는 아직 어려운 책..a/an 이런것 구분하는 것부터 나오는데..이런 문법 접하지 못하고..오직 책만읽는 우리 어린이는..영어로 된 질문 읽고 문제를 이해할 후, 이런 것을 구분하기에는 아직 어렵다.수준이 더 올라가면 풀 수있을 듯..ㅋㅋㅋ그때까지 더 열심히 책읽자`~ ㅎㅎ「Grammar Juice for Kids」시리즈는 문법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학습 할 수 있도록 고안된 문법 학습 교재입니다. 한 눈에 들어오는 문법 설명 및 예시들과 함께 Listening, Reading, Speaking, Writing 등의 다양한 영역 및 주제에 접목한 활동 등을 통해 생생하게 살아있는 문법의 기초를 학습할 수 있게 합.. 묻혀진 문학사의 복원 15세기 김시습의 에서 그 뚜렷한 성과를 드러낸 이래, 17세기 초 허균의 이 등장하기까지 우리 소설사에서 16세기는 그동안 연구자들의 주된 관심 영역에서 벗어나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그처럼 문학사의 긴 공백기에 의문을 품었던 여러 연구자들에 의해 16세기의 소설 작품을 찾아내고, 그 성과를 보고하는 작업들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시도되었다.이 책은 16세기의 소설사를 연구하여 그 결과물을 엮어낸 것이다.책의 제목을 이라 붙인 이유는, 그동안 소설사에서 공백기처럼 여겨졌던 이 시대의 소설들을 발굴하고 연구하여 구 공백을 메꾸고자 하는 의도가 개재해 있을 것이라 추측된다.과 등의 작품들은 16세기에 창작된 작품으로 주목을 받아왔지만, 심도 있는 연구가 뒤따르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다.따라서 이 책에서는 그동안 .. [세트] 태자비승직기 (총5권/완결) 로설에 입문한지 얼마 안되서 읽게 된 소설이라 남자였던 주인공이 여자의 몸에 빙의하는것부터 거부감이 있었는데 상상했던 스토리와는 달리 너무 잘 적응해나가면서 여전히 여자들을 좋아하고 희롱하는 모습이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내내 웃으면서 읽었네요~ 결국엔 현생을 깨닫고 다시 진정한 사랑을 하면서 알콩달콩 달달해서 좋았습니당 우울할 때 마다 가볍게 다시 찾게 되는 소설이예요~후속작도 다른곳에서 연재중이라던데 얼른 단행본으로 나오길 기다립니다!~~태자비승직기 (총5권/완결) 세트 상품 입니다.전생에서만 해도 바람둥이로 여자들에게 둘러싸였던 내가 태자비?성별이 바뀌었다! 직업도 바뀌었다! 그렇다면 인생의 목표도 바뀔 차례.일단 태자비가 된 이상, 이 삶에서의 최종 목표는 태후 로의 승진이다!태자비에서 황후로, 황후.. 그림책이 좋아서 초등학교 도서실에 근무하면서 참 행복하다고 느낄때가 많습니다. 아이들 책을 읽다보면 너무나 순수한 세계가 느껴져 저절로 감동이 몰려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아이들 책이 좋았던 것은 아닙니다. 직업이라는 굴레속에서 어쩔수 없이 책을 봐야한다는 의무감에서 읽을 때도 많았으니까요!그리고 그림책에 대한기본적인 공부도 없이 읽다보니 아이들 처럼 순수한 눈으로 읽어낼 수가 없이 겉핧기에 불과할 때가 많아 항상 목마름을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보통엄마가 만든 행복한 그림책 로드맵 그림책이 좋아서 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나의 그림책 읽기에 대한 지도가 새로 정립이 되었다고 할 정도로 너무나 유익한 책읽기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 속에 언급된 책들(ㅎ 대부분 책에 .. 멀티플라이어 필서라고해야하나, 책을 읽으면서 컴퓨터로 따라 쓰면서 읽으니 읽는 속도는 확 줄고 내용 이해도는 높아지는것 같다 굳이비교하자면 몇일전 읽었던, 기브앤 테이커와 맥락을 비슷하게 하는듯하다 리더들의 성향이랄까, 리더의 영향이랄까 실제 연구했던 결과와 과정을 같이 서술해놓으니 이해도높고, 읽으면서 끄덕이게되는 문장들이 많다 읽다보면서 회사내의 내 부서의 팀장님을 생각해보게되고, 다른 부서의 팀장님들을 생각해보게된다 나 또한 여러 부서장들을 겪다보니 나의 전성기랄까, 내가 스스로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떄가 있었던 때가 있었다 아무렴 최초 입사했을때가 가장 크지 않을까싶다가도 시간이 지나고 여러 부서장들을 만나다보니, 분명 부서장의 역할이 없는것은 아니다. 나로 하여금 발전할수있게 하기도한다 허나, 지금의 내.. 48분 기적의 독서법 (2016 특별보급판) 48분기적의독서법.제목부터예사롭지않다.그리고바로드는생각...왜48분이지?그리고무엇이기적의독서법인것일까?사람의눈길을끄는제목과기대감을갖고책을읽어간다.나에게어떤좋은내용을전달해줄지기대하면서...이책은책의처음부터독서가중요함을언급하고있다.그런데다른책과의차이점이있다.독서가중요하긴한데여기서한발작더나아가독서의임계점을통과하는것의중요함을언급하고있기때문이다.물이끓으려면100도가넘어야만끓는것처럼독서도임계점을돌파해야함을언급하고있다.(최근에읽었던 99도씨 책이생각난다.)하지만많은사람들이그임계점을돌파하지못하고포기하기때문에독서로인한큰변화를얻지못한다는것.그에반해독서임계점을넘어큰성취를이룬사람들도있다.이책에서소개하고있는사람만해도12명.그들과평범한독서가들사이에는어떤차이가있을까?바로그차이를메꾸기위해48분기적의독서법이필요한것같다.3년이란시간동안.. 드림 메이커 드림 메이커를 읽고 이 책은 컴퓨터그래픽을 하는 사람들에 관한 책이다. 컴퓨터그래픽은 알게 모르게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존재이다. 컴퓨터그래픽은 영화. 텔레비전, 게임, 애니메이션 등에서 좀더 화려한 효과를 주기위해서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그것을 만드는 사람들에 관해서는 전혀 모른다. 어떤 사람이 어떤 도구를 활용해서 어떤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지는지 관심이 없었다. 이 책은 그들의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총 12명의 컴퓨터그래픽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이 책은 컴퓨터 애니메이션을 하는 12명의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그 사람들의 비교적 자세한 이력이 나와 있다. 이 사람이 어떻게 해서 어떤 과정을 거쳐서 어떤 직장에서 어떤 일을 했다는 것이 잘 나와 있다. 애니메이션 관련해서 일을 하고 싶.. 흔들릴 때마다 한잔 【흔들릴 때마다 한잔】 _이정일 저 | 도서출판 이다 1.청년과 노년사이에 중년(中年)이 있다. 고령화 사회, 백세시대를 맞이하며 중년의 나이가 점점 젊어지고 있다. 좋아할 일은 아니다. 그 만큼 청년과 노년 사이의 틈새에서 어정쩡한 위치를 취해야 하는 기간이 늘어났다는 것이 함정이다. 2.중년을 이해해주는 것은 아무래도 중년이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중년기의 희로애락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차마 말하지 못했고 어디에도 기대지 못하지만 가장 뜨겁게 박수 받아야 할 이 시대의 중년을 위하여 흔들릴 때마다 한잔” 꼭 술을 마시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술 한 잔 마시고 일시적이나마 기분이 업 되듯 어깨도 좀 펴고, 하늘도 한 번 올려다보고, 목청도 가다듬어 보자는 이야기다. 3.“중년 남성들의 눈물.. 한국 슬레이어즈 팬픽사 슬레이어즈, 하야시바라 메구미, 오쿠이 마사미, 기가슬레이브,이 키워드를 한번에 엮으며 아련한 향수에 잠기는 당신, 삐빅- 아재입니다.넵 난 아재입니다.90년대 애니메이션계는 농담이 아니고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르네상스였다. 극장용 애니메이션이든 덕후(...)용 애니메이션이든 지금까지 화자되는 명작들이 대개 그 시절에 몰려있다.물론 최신 기술 면에서 어떻게 셀 애니메이션이 디지털 애니메이션을 따라가겠느냐만, 40대 아저씨들이 그 말 많고 탈 많은 리니지 갖고 추억하는 감성과 별반 차이 없는 것이다.어느 학교를 다녔든, 집이 어떤 집이었든, 그 시절 만화를 향한 열정은 지금의 변질되고 기만적인 단어가 아닌 말 그대로의 날것이었다.그러한 기록을 책으로 엮어 주는 사람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다.[책소개]인터넷 도.. 이전 1 2 3 4 5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