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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지은이: 랜섬 닉스그린이: 카산드라 진옮긴이: 류이연펴낸이: 박매영펴낸곳: 애니북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집의 아이들』은 2016년 팀 버튼 감독이 만든 영화로 먼저 만나게 되었다. 팀 버튼이 만들어진 영화이기에 그런가 보다 했지만 나중에 랜섬 닉스라는 작가의 소설이 원본이고 그래픽 노블로도 먼저 알려진 작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중에 그래픽노블을 보게 되었다. 2016년 8월 31일에 초판이 애니북스에서 발간되었고, 5판인 11월 17일에 발간된 그래픽 노블이다. 5월 중에 이사를 가야 하기에 그동안 읽지 못하고 쌓아든 책더미에서 발견한 그래픽 노블이다. 왜 그동안 보지 않고 쌓아두었는지 모르겠지만 얼른 읽어봤다. 앞으로도 읽지 않고 쌓아둔 책더미를 정리하면서 그래픽 노블들을 먼저 보고 정리해..
유타의 새 자전거 새자전거가 생긴 유타. 너무도 갖고 싶었던 자전거를 타게된 아이의 행복해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옆에서도 보고 앞에서도 보고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 모습이 아주 귀엽다. 유타는 빨간색 새 자전거를 타고 호두공원 에 놀러간다. 커다란 호두나무 아래 있는 공원에 가니 친구들이 놀고있다. 유타는 자전거를 타고는 내리막길을 찌링 찌링 거리며 내려간다. 세 친구들은 그런 유타를 신기한듯 바라보고 있다.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보고 있을까? 유타에게 새 자전거가 생겨 부럽다? 신기하다? 좋겠다? 친구들이 유타 주위로 몰려들어 한마디씩해준다. 멋진 자전거를 탄 유타를 보고 진짜 좋다고 부러워한다. 친구들은 유타에게 한번 타보고 싶다고 말한다. 하지만 유타는 심술쟁이처럼 아무도 태워주지 않을거라고 쌩하니 가버린다. 혼..
그 한마디에 물들다 라디오 속 일상의 위로를 이어가고 간직하여 늘 되 새기려 선택내 마음에 비추어 의미심장한 말 한 마디에 숨은 깊은 뜻 회심의 일격으로 깨달음을 얻다.나에게 있어 좋은 책이란 한 권의 책을 사서 한번 읽고 그치는것이 아니라 그 책을 읽음으로써 더 강한 학구열을 안겨 주거나그 책을 읽은 감흥과 감동이 나의 글을쓰고 싶은 힘이 되고의욕을 되 살려 자양분이 되어 줄 때에야 말로 충분 충실 충전 충천 완전무결하게 완성되는 듯 하다.허공에의 질주와 같은 그 누군가의 생각을 붙잡아 공감과 감동을 낚아 올려말들의 희망들로 영혼에 채우고 언어의 미래를 마음에 아로새기려한 발 더 나아가 성장하고 재탄생 되는 새로운 의미를 낳는 것이다.시인 김경미의 마음이 먼저 좋아하는 말. KBS 클래식 FM [전기현의 음악풍경]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