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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경제적인 하루 지름신이 강림하여 충동 구매후 잘못된 선택 때문에 매일 후회를 반복하는 당신에게 권하는 이라는 문구를 읽는 순간 이 책을 또 질렀다. ㅜ^ㅜ 경제분야 책이라 내가 읽어낼 수 있을까 두려워하며 읽기 시작했는데 마치 소설처럼 안경제라는 사람의 고민과 하루 일과들을 각챕터 앞에 담고 있다. 내가 생각하던 것을 저자가 어찌 알았지?할 정도로 일반인들이 착각하거나 모르기 쉬운 경제 개념들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약관과 사내 규칙을 만들 전문가로 법률 전문가와 경제학자를 모셔오란다. 경제학자가 이 때 왜 필요한지 이해할 수 없다. 고 안경제는 생각한다. (나도..)이는 p.37 법과 제도의 주된 기능 중 하나는 사회의 질서와 평화를 유지하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각 경제 주체들의 행위가 가지고 ..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지은이: 랜섬 닉스그린이: 카산드라 진옮긴이: 류이연펴낸이: 박매영펴낸곳: 애니북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집의 아이들』은 2016년 팀 버튼 감독이 만든 영화로 먼저 만나게 되었다. 팀 버튼이 만들어진 영화이기에 그런가 보다 했지만 나중에 랜섬 닉스라는 작가의 소설이 원본이고 그래픽 노블로도 먼저 알려진 작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중에 그래픽노블을 보게 되었다. 2016년 8월 31일에 초판이 애니북스에서 발간되었고, 5판인 11월 17일에 발간된 그래픽 노블이다. 5월 중에 이사를 가야 하기에 그동안 읽지 못하고 쌓아든 책더미에서 발견한 그래픽 노블이다. 왜 그동안 보지 않고 쌓아두었는지 모르겠지만 얼른 읽어봤다. 앞으로도 읽지 않고 쌓아둔 책더미를 정리하면서 그래픽 노블들을 먼저 보고 정리해..
유타의 새 자전거 새자전거가 생긴 유타. 너무도 갖고 싶었던 자전거를 타게된 아이의 행복해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옆에서도 보고 앞에서도 보고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 모습이 아주 귀엽다. 유타는 빨간색 새 자전거를 타고 호두공원 에 놀러간다. 커다란 호두나무 아래 있는 공원에 가니 친구들이 놀고있다. 유타는 자전거를 타고는 내리막길을 찌링 찌링 거리며 내려간다. 세 친구들은 그런 유타를 신기한듯 바라보고 있다.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보고 있을까? 유타에게 새 자전거가 생겨 부럽다? 신기하다? 좋겠다? 친구들이 유타 주위로 몰려들어 한마디씩해준다. 멋진 자전거를 탄 유타를 보고 진짜 좋다고 부러워한다. 친구들은 유타에게 한번 타보고 싶다고 말한다. 하지만 유타는 심술쟁이처럼 아무도 태워주지 않을거라고 쌩하니 가버린다.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