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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분 기적의 독서법 (2016 특별보급판) 48분기적의독서법.제목부터예사롭지않다.그리고바로드는생각...왜48분이지?그리고무엇이기적의독서법인것일까?사람의눈길을끄는제목과기대감을갖고책을읽어간다.나에게어떤좋은내용을전달해줄지기대하면서...이책은책의처음부터독서가중요함을언급하고있다.그런데다른책과의차이점이있다.독서가중요하긴한데여기서한발작더나아가독서의임계점을통과하는것의중요함을언급하고있기때문이다.물이끓으려면100도가넘어야만끓는것처럼독서도임계점을돌파해야함을언급하고있다.(최근에읽었던 99도씨 책이생각난다.)하지만많은사람들이그임계점을돌파하지못하고포기하기때문에독서로인한큰변화를얻지못한다는것.그에반해독서임계점을넘어큰성취를이룬사람들도있다.이책에서소개하고있는사람만해도12명.그들과평범한독서가들사이에는어떤차이가있을까?바로그차이를메꾸기위해48분기적의독서법이필요한것같다.3년이란시간동안..
드림 메이커 드림 메이커를 읽고 이 책은 컴퓨터그래픽을 하는 사람들에 관한 책이다. 컴퓨터그래픽은 알게 모르게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존재이다. 컴퓨터그래픽은 영화. 텔레비전, 게임, 애니메이션 등에서 좀더 화려한 효과를 주기위해서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그것을 만드는 사람들에 관해서는 전혀 모른다. 어떤 사람이 어떤 도구를 활용해서 어떤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지는지 관심이 없었다. 이 책은 그들의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총 12명의 컴퓨터그래픽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이 책은 컴퓨터 애니메이션을 하는 12명의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그 사람들의 비교적 자세한 이력이 나와 있다. 이 사람이 어떻게 해서 어떤 과정을 거쳐서 어떤 직장에서 어떤 일을 했다는 것이 잘 나와 있다. 애니메이션 관련해서 일을 하고 싶..
흔들릴 때마다 한잔 【흔들릴 때마다 한잔】 _이정일 저 | 도서출판 이다 1.청년과 노년사이에 중년(中年)이 있다. 고령화 사회, 백세시대를 맞이하며 중년의 나이가 점점 젊어지고 있다. 좋아할 일은 아니다. 그 만큼 청년과 노년 사이의 틈새에서 어정쩡한 위치를 취해야 하는 기간이 늘어났다는 것이 함정이다. 2.중년을 이해해주는 것은 아무래도 중년이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중년기의 희로애락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차마 말하지 못했고 어디에도 기대지 못하지만 가장 뜨겁게 박수 받아야 할 이 시대의 중년을 위하여 흔들릴 때마다 한잔” 꼭 술을 마시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술 한 잔 마시고 일시적이나마 기분이 업 되듯 어깨도 좀 펴고, 하늘도 한 번 올려다보고, 목청도 가다듬어 보자는 이야기다. 3.“중년 남성들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