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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고 오사카 항상 여행을 갈때 마다 저스트고 책을 애용하는데 이번 대만 여행때도 편하고 좋았네요ㅎㅎ 일단 이번에 카카오 캐릭터를 쓴 표지도 마음에 들었구요ㅎㅎ 저스트 고 책을 한번정도 쓱 읽고 여행 계획을 짜거나, 여행을 가면 자유여행 일지라도 편하게 다녀오는 것 같아요. 이 책을 주문하면 미니지도도 같이 따라오는데 여행할때 어플을 보고 가는 것도 좋지만, 이 종이지도도 꽤 잘 되어 있더라구요. 또, 추천해 주는 곳으로 숙소를 잡으면 꽤 선방인것 같구요ㅎㅎ 덕분에 좋은 일본여행 했습니다:)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해외여행 갈까? 귀여운 어피치와 함께 떠나는 즐거운 오사카 여행! 카카오프렌즈와 만나 더욱 특별해진 [저스트고 오사카: 교토 고베 나라]가 2017~2018년 최신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11년째 오사카와 교토에서..
비 오는 날/잉여인간/테러리스트/암사지도 외 20세기 한국소설로 손꼽히는 작가들의 단편들을 모은 아주 귀한 책이다. 고등학교 시절엔 이런 작품들 보다는 교과서 위주의 한국 소설들을 많이 읽었던 기억이 있지만 내가 읽은 16번째 작가들은 기억 조차 떠올리기 힘든 분들로 손창섭, 손위휘, 서기원님들의 단편들을 모았다. 한국의 역사를 모르면 단편들이 주는 우울함과 과거의 아픔을 느끼기 힘들 정도로 한 편, 한 편들이 주는 느낌들이 독특하고 하늘에 구멍난듯 퍼붓던 비가 어느날 뚝 멈춰 이젠 폭염을 주는 요즘 날씨와도 같았다. 손창섭님의 단편으로는 비오는 날, 미해결의 장, 잉여인간이 실려 있는데 비오는 날과 미해결의 장은 우울하면서도 습기가 가득한 방안에 갇힌 기분이다. 선우휘님의 단편은 테러리스트, 불꽃이 실려 있고 테러리스트같은 작품은 읽기가 아주 불..
엉터리 사학자 가짜 고대사 [엉터리 사학자 가짜 고대사 - 김상태] 이 책은 종이책 기준으로 563페이지의 꽤 많은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는 역사서입니다. 내용이 생각보다 많아서 꽤 긴 시간동안 읽고 노력해야 완독할 수 있습니다. 식민사학과 동북공정을 둘러싼 강단사학에 대하여 확실히 알 수 있는 역사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시점의 동북아정세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읽어야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민족적.이데올로기적 선입견을 배제하고, 오로지 사실과 상식과 과학과 실증에 입각하여 강단 주류 고대사학계의 학문 사기극 을 파헤친 책이다. 신채호 이후 대고조선론 과 한사군 한반도 부재론 은 주류 고대사학계에서 비과학적이고 비실증적인 이론으로 치부되어 왔다. 그러나 놀랍게도 주류 고대사학계의 위와 같은 입장은 학문으로 전혀 검증된 바 없으며 심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