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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사생활 조금은 정돈되지 않은. 그런 모습의 파리를 보고 싶었거나, 혹은 은밀히 엿보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파리지앵들의 연출되지 않은 모습을 말이다. 내 기대와는 전혀 다른 책이었음에도 구매하고 마지막 장을 넘기고 영월 여행에까지 가방에 넣어갔던 이유는 작가의 사진 습관 때문이었다. 창을 찍는 작가의 습관에 나도 모르게 매료되어 자꾸만 다시 보게 만드는 책이었다. 그럼 된 거 아닌가... 굳이 무엇을 느꼈다기 보다는, 나도 모르게 느낌따라 읽고 있었다는 표현이 적합한 이 책. 인디고블루가 주는 정갈함 안에 창으로 이어지는 기대감은 내가 이 책을 들기에 충분했다.낭만과 예술의 도시 파리, 그곳에 사는 파리지앵. 패션, 요리, 문화, 그들의 교육법까지... 이제는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버린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은 먼..
쎈 미적분 1 (2019년 고3용) 수능 수학을 공부하다보면 기출 분석 및 풀이도 정말 중요하지만 실수를 잡기위한 빠른 계산력과 유형 잡기 및 약점 유형 보완 역시도 정말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여러 유형 접하기, 약점 유형 보완, 실수 방지를 위한 빠른 계산력 연습 이 모두를 가능케하는 교재가 바로 쎈이라는 생각이든다.쎈은 기본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듯 문제가 정말 많다. 하지만 자신의 레벨과 상황에 따라 꼭 전체를 다 풀 필요는 없기 때문에 쎈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만을 뽑아 적극 활용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개념에 대한 설명이 아예 없는 문제집이 아니기에 한번 훑어보고 넘어가기에 좋고 단계별로 나누어 놓아 딱 필요한 부분만 풀수 있는것 또한 너무 좋다. 해설 역시 나쁘지 않기 때문에 문제 풀이 및 유형 연습에 있어서..
Why? 와이 나라별 세계사 미국 1학년 아이가 요즘 와이 읽는 재미에 푹 빠져 있네요집에는 과학 세트만 있는지라..학교 도서관에서 읽어 보고 재밌었던 것을 사달라고 조르곤 합니다세계사는 이탈리아에 이어 미국이 재미있다녀두번째로 미국을 구매 해봤어요오자마자 열심히 읽어서 뿌듯했네요 이 책에는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알아야 할 세계사 지식이 두루 담겨 있는듯합니다 초등학생용이니 어렵지 않으면서, 성인들의 수준에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품격이 있는 책으로 누구에게나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Why? 나라별 세계사 시리즈는 세계에 영향력이 큰 G8 국가들을 시작으로 다양한 나라들의 역사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시대별 세계사에서 중점적으로 다룬 역사는 간단히 추리고 자연환경·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모습을 전반적으로 다뤄 종합적으로 ..
Why? 와이 해부학 Why? 와이 해부학 입니다. 대표적인 초등 학습만화인 와이시리즈에서 해부학에 관한 책입니다. 책 안읽는 초등 아이도 너무 재밌게 집중해서 읽어서 정말 사준 보람을 느끼는 책이네요. 제일 많이 제일 집중해서 읽는 책이에요. 와이 해부학 책은 해부학의 쓰임, 역사, 해부에 관한 법, 해부학의 구분, 인체의 구조적 단계, 해부학적 자세, 해부실습 도구등 우리가 평소 알지 못했던 해부에 관한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해놓았습니다.신기하고 놀라운 인체 탐험의 첫 걸음, 해부학사람들은 보통 ‘해부’라는 말을 들으면 왠지 오싹한 느낌부터 받습니다. 왜냐하면 죽은 사람의 몸을 칼로 가르고 잘라 그 내부 모습을 속속들이 들여다보는 장면을 떠올리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기계의 구조를 잘 알지 못하면 고장 난 기계를 수리할 수..
가을철 한정 구리킨톤 사건 하 가벼운 일상을 다룬 그의 글들은 짜투리시간에 찾아 읽어도 좋기에 구매. 소시민 을 희망하는 조금은 튀는 아이들의 일상이 디저트와 함께~ 평범한 일상속에 소소한 즐거움을 갖는 소시민을 추구하는 자 고바토.많은 사람이 탑승 하고 있는 콩나물 버스안에서 과연 누가 벨을 눌렀을까? 라는 잠깐의 추리 놀이는 멈출수 없어. 가을에 시작해서 한 해를 빙 돌아 다시 가을철 한정 구리킨톤 을 즐기며 끝내는 이번 시리즈는 전체적인 진행을 하는 나 고바토 와 명예욕에 빠져들어 추리 놀이중인 교내 신문부 기자 나 우리노의 시점으로 움직인다. "눈 내린 아침에, 누구보다 일찍 길거리에 나가서 발자국을 내고 싶은 기분이겠지." "그런 다음엔 다른 사람이 발자국을 내지 못하게 눈을 싹 쓸어버리는 거야." ‘소시민’ 시리즈 세 번째..
빅재미스티커북 똥 5살 아들이 빅재미스티커북 탈 것 좋아해서다른 시리즈 뭐하고싶냐고 물어봤더니~응가도 재밌어보인다고해서 주문했어요^^스티커도 뗏다 붙었다 쉬워서아이가 스스로 재밌게 잘 갖고 노네요~그리고 스티커뒷면종이도 활용할 수 있는게 많아서돈아깝지않고 참 마음에 드네요^^스티커북으로 코로나 열심히 극복중입니다...!!여기 시리즈별로 다 사봐도 좋을듯요~집중력 스티커를 하나하나 ‘붙이고 떼는’ 놀이로 집중력을 길러요!창의력 스스로 생각하고 자유롭게 꾸미는 활동은 창의력 발달에 좋아요!표현력 재미있는 그림을 보고 종알종알 이야기하며 언어 능력을 키워요! 호기심이 왕성해지는 시기에 스티커북을 시작하세요. 아이들은 자기 손으로 스티커를 떼고 그림 위에 착착 붙일 수 있는 스티커북에 굉장한 호기심을 보이며 집중합니다. 이를 잘..
우리는 엄마와 딸 돈독한 관계인 엄마와 딸. 딸은 엄마의 모습을 보며 자라납니다. 그러는 사이에 얼굴도 성격도 서로 다르지만 누가 봐도 엄마와 딸이라고 알아볼 수 있게 서로 닮아있지요. 커가면서 목소리도 닮아가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은 엄마와 딸의 일상생활을 통해 서로 다른 거 같지만 닮아 있는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집에서도 항상 바쁜 엄마와 딸. 역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느라 바빠요. 엄마와 딸은 같이 해야 할 일도 많답니다. 함께 세탁기도 돌리고, 강아지 목욕도 시키고, 세탁기가 다 돌아가면 빨래를 함께 탁탁 털어 널기도 해요. 바쁜 엄마의 일을 함께 하는 딸이랍니다. 하지만 각자 해야 할 일은 더 많아요. 엄마는 설거지도 해야 하고, 분리수거도 해야 하고, 가계부까지 정리해야 해요. 그동안 딸은 강아지 ..
안녕, 아가야 임신을하면 일도 그만두고 집에있는 시간이 많아지는데요그래서 저는 무척 심심했던 기억이 있어요그때 아는 언니가 컬쳐링북을 선물해줬고색칠하면서 태교도 했답니다. 이번에는 안녕, 아가야를 만나면서 아기수첩도 같이오고더욱 이쁜 일러스트에 홀딱 반했어요지금 친척언니에게 선물도 하려고 준비하는 중이랍니다 일러스트 색칠뿐만이아니라 중간중간 임신정보도 있어서 좋더라구요 하나뿐인 동화책이 되기때문에 더욱 의미 있는것같아요.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동시와 동화적인 그림체 컬러링의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윤동주 시인을 필두로 하여 윤석중, 박목월, 정두리, 피천득, 권영상 등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동시 작가들의 대표작들을 모았습니다. 여기에 아이들의 감성을 두드릴 수 있는 동화적인 그림으로 꾸민 컬러링북 ..
Why? 코딩 워크북 4 생활과학 이 책은 코딩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아이들이 보면서 따라 할 수 있는 워크북이라서 좋았습니다. 아이가 요즘 코딩을 재미있어 해서 예전에 1권을 구입해 주었는데 다른시리즈가 나왔으니 구입해 달라고 부탁들 하여 2권과 3권도 구입을 하였습니다. 혼자서 보면서 따라하기에 아주 좋은 책 인것 같습니다. 코딩을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데 이 책만 있어도 자가학습이 가능하고 아이가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요즘은 학교에서도 코딩을 배운다고 하던데 와이코딩으로 좀 더 폭 넓게 공부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즐겁게 코딩하며 생각하는 힘을 키워요!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많은 부분이 소프트웨어로 작동합니다. 앞으로 인공 지능과 로봇, IoT(사물인터넷) 등이 발전하면 소프트웨어는 더욱 중요해지고, 이런..
하루 10분 명문 낭독 영어 스피킹 100 하루10분 명문 낭독 영어 스피킹 100 늘 영어를 잘하고싶은 생각이 있다.그러나 영어를 여전히 못한다.이 책을 하루하루 따라 읽어가면서 영어실력을 기르고 싶어서 책을 읽게되었다. 하루 10분으로 명문 낭독 영어 스피킹을 직접 따라하면서 영어와 친해질 수 있다.작은 습관이 만드는 대단한 영어 실력.100가지의 예문들은 인물들과 이야기로 구성된 내용이다.그래서 지식이 되는 엄선 명문들만 수록되어있다고 한다. 매일 하루에 10분만, 아니 딱 한번만이라도 따라서 읽어보길 바란다.그러면 실천한 사람이 훨씬 빠르게 성장할테니 말이다. 하루 10분을 투자하여 100일동안 영어 예문을 따라 읽기만 하면된다.참 쉬우면서도 어려울수도 있다.하지만 실천하느냐 실천하지 않느냐의 문제인것같다. 나는 이번 기회에 이 책을 읽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