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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Buzz) 2집 - Buzz Effect 버즈는 2004년 상반기 주목받는 신인이었다. 다만 돌풍을 일으킨 동방신기에 밀려서 주목받는 신인임에는 분명한데 다들 2004년하면 동방신기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다. 동방신기가 10대 위주의 팬들 위주로 확보를 했다면 밴드 버즈는10대부터 시작해서 30대까지 전체적으로 골고루 돌풍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인지도는 확보를 해둔 가수이다. 인지도를 확보를 한 버즈는 당연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2집을 들고오는 것은 확실하다는 것이다. 그들이 드디어 3월에 EFFECT 앨범 타이틀을 달고 당당히 2집을 야심차게 내놓았다. 1집때 어쩌면, 모놀로그로 대중들에게 서정적인 멜로디로여성들의 감수성을 자극하였고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서정적인 멜로디로승부하였다. 그러나 창법이 바뀐 듯 싶다. 처음에 많은 대..
홀로서기 .당신의 삶에 어느날 갑자기 예기치 못한 커다란 불행이 닥치면 어떻게 할 것인가?.만약 점심식사를 마친 후 남편이 갑자기 이별을 말하면서 그대로 나가버린다면? 그래서 두 아이와 개와 함께 덩그러니 남겨진다면?.그녀는 사물들의 표면을 부숴버릴만큼 거세게 반항하다 결국 떨어진다. 아무것도 아닌 곳, 깊이도 높이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곳으로 .그녀는 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살아왔고, 마침내 그를 제대로 이해했기 때문에 더는 사랑하지 않는다. 그저 얼룩일 뿐이었다 .오래전에 벽에 남겨진 손자국 같은..그녀는 오랫동안 감정의 수로를 막고, 그와 함께 살고 있다는 확신이 전혀 들지 않앗음에도 그 없이는 살 수 없다고 믿어온 잘못을 깨닫는다. 어리석었다고. (무너지고 망가져가는 과정을 탁월하게 묘사한 저자는 ..
보험 상식사전 보험 상식사전 보험이란 예전에는 막연히 부모님이 알아서 해주겠지 생각 했던게 보험이다보험이란 정말 왜 들지? 라는 의문도 가지며 살고 돈이 더 나가는데 정말 왜 저렇게 보험을 못들어서안달일까 생각도 많이 했다 하지만 점점 나이를 먹어가면서 깨달은 것은 보험은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게 보험에 대한 지식을 배우게 하고 싶어서 책을 찾아본 결과상식사전 시리즈에 보험상식사전이 있다는 걸 알고 고민 없이 주문을 했다이 책은 보험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잘 이해 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이 책을 읽고나서 더욱 더 보험은 필수라고 생각되고 더 잘 들어야겠다고 생각이 든다!제대로 된 보험이 하나쯤은 있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어떤 보험이 좋은 것인지, 어떤 보험이 내게 꼭 필요한 것인지..
여행의 발견! <베트남> 다낭 (호이안) 추천할때가격이 저렴한 여행책을 사고싶다 오늘 까지 써야하는 포인트가 1500점이다.이 책 말고는 포인트 1500점을 쓸곳이 없다.돈을 안쓰고는 미쳐버릴것 같다.비추천할때양질의 여행정보를 읽고싶다.원래 평소 알고있던 여행책 정도의 퀄을 원한다.이동방법 시간 가격 등등 을 세세하게 알고싶다.미리보기가 안되던 이유가 이래서 였다면...수긍할랍니다..아휴..여행의 발견! 다낭 (호이안) 여행의 발견! 여행서 시리즈 성격은 수필(에세이) 형식이 아닌 그 나라의 도시 정보, 관광지 필수 정보를 제시하고 있다. 여행자의 기행문, 후기가 아닌 세계인이 주목하고 많이 찾는 관광지의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다낭은 항구 도시로서 세대 6대해변이 있는 곳이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탁한 하천 (베트남어 뜻)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소녀, 적정기술을 탐하다 제목 : 소녀 적정기술을 탐하다저자 : 조승연가격 : 원가 12,000원 ( 구입가 : 0원 )이유 : 얼마 전에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조승연 양을 보고 시립도서관에서 빌리게 된 책.독서 후 : 프로그램에서 본 것과 마찬가지로 통통 튀는 소녀의 이미지 그대로의 책이었다. 얼굴 한가득 환한 미소를 머금고 뛰어다니는 모습이 상상이 가는 책이랄까? 그만큼 에너지가 넘치는 책이었다.나에게 있어 적정기술에 관심이 있지만 체계적으로 또는 구체적으로는 생각해보지 않았었는데 다시 주위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해준듯하다.세상을 희망으로 물들이는 기술, 적정기술‘적정기술 이란 그 기술이 사용되는 사회 공동체의 정치적, 문화적, 환경적 조건을 고려해 해당 지역에서 지속적인 생산과 소비가 가능하도록..
‘후지츠보’ 히카루가 지구에 있었을 무렵… + 아르장 카레르 (하) 특별 합본 세트 ‘후지츠보’ 히카루가 지구에 있었을 무렵… 아르장 카레르 (하) 특별 합본 세트일단은 히카루시리즈는 읽어보지 못해서평은 하지 않겠습니다.를 통해 노무라 미즈키님을 알게 되어서그 이후 책들을 구매하고 있는중입니다.아르장 카레르는 제가 좋아하는 요소가 보여서 구매했는데 만족스러운 이야기였습니다.여왕과 그를 지키는 과자 장인의 이야기입니다.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스토리텔러는 극작가 오귀스트입니다.그는 꽤 매력적인 조연캐릭터로 특전 페이퍼에도 등장합니다.그외에도 귀여운 과자가게의 마스코트 니농과 오귀스트의소중한 동료 여배우들, 2권의 주요 인물인 바르트레옹장군등 개성 있고 흥미로운 캐릭터들이 여럿 등장합니다.사실 이 라노벨에서 흥미로웠던 부분은약간이기는 하지만 실존모델이 존재한다는 것그점이었어요.재밌게 읽었습니다...
이것은 좀비입니까? 18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분명 17권에서 이야기가 끝이 났고 18권은 일상 및 단편, 이야기가 끝난 뒤의 에필로그 느낌의 책 이였습니다. 작가 후기를 보니 정말 여기에서 끝날 줄 알았는데 최근에 19권이 한정판으로 한국에도 정발되었죠 아마? 저로서는 환영해야할 일이네요. 빌리에 의 여왕 리리아 도 싸움이 끝난 후 여왕의 자리에서 물러나 인간계로 와서 여유있게 일상을 즐기게 됩니다. 새로운 여왕 후보로는 마장소녀 전원이 그 후보 대상으로 지정되었고요. 이번 18권에서는 개인적으로 작가분의 노력이조금 더 많이 실렸다고 생각됩니다. 에피소드들이 꽤 코믹하면서 재미있었어요. 10권 중반 정도부터 약간 재미없는 개그도 많고, 재미없는 에피소드들도 많았었습니다만 18권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들 중..
세븐 센스 The Seventh Sense 선배의 블로그에 갔다가, 익숙한 이름을 발견했다.몇년 전 카피라이터 과정을 밟으며, 5시간 강의를 들었던 정철 선생님.그 분이 책을 내셨다고 한다.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이게 아니다, 별로다, 라는 부정적인 말씀을 하지 않으셨던 분으로 기억한다. 강의를 하시는 분들 중에는, 만만하게 생각할 직업이 아니니 애초에 안 될 것 같으면 다른 길 찾아가라고, 어떤 아이디어는 한심한 투로 말하는 선생님들도 계셨다. 사실, 그때 내겐 카피라이터란 직업은 생소하면서도 도전해보고 싶은 길이었던 반면, 갈등과 고민도 많았던 길이었다. 준비되지 않은 자가 남들보다 좀 늦게 준비를 시작하려니 헤매고 버벅되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말이다.탁정언 선생님의 추천으로 사보편집 회사에 입사하면서 미래의 도약을 꿈꾸며 한 발 물러나는 거라..
어게인 Again 1 난 인터넷 만화의 대가라는 강풀씨의 만화를 접한적이 없다. 그의 이름을 안지도 이제 겨우 2년정도 되었을뿐만아니라 가끔 트위터에 올라오는 그의 글만 몇번 접했다. 기존의 그의 작품들과는 다른 작품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 어게인 1 는 자신이 죽는다는 것을 받아 들이지 않으려는 인간들의 이기심 어린 행동과 이들에게 그들만의 수명이 끝났으면 생을 마감하라는 저승사자와의 한판 승부가 볼만한 작품이다. 어느날 밤 자신이 당해 죽음이 코 앞에 온 것을 알게 된 사람.. 그의 앞에 허름한 차림의 남자가 나타나 그가 도와 달라는 말을 무시하고 가려하자 남자는 자신도 모르게 상대방에게 화를 낸다. 죽어가는 남자에게 허름한 남자는 가지고 다니는 칠판에 숙명대로 살라고 충고하지만 남자는 자신을 우롱하는 허름한 차림의 남..
너하고 안 놀아 현덕의 동화로 어린이들 입말에 맞게 구성되어있고 짧은 동화들로 구성되어있어 싫증내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는 좋은 동화인 것 같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00년전 우리 아이들은 컴퓨터없이도 재미있게 놀 수 있다는게 흥미롭고 이런 놀이도 있었다는 걸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미운 짓하는 친구까지도 놀이에서는 함께 놀 수 있는 배려과 관용의 정신도 볼 수 있는 동화입니다. 1995년 발표된 현덕 동화집의 개정판입니다. 문지방에 오손도손 앉아서 솜사탕 아저씨를 기다리기도 하고, 고양이 놀이를 하며서 엄마가 반찬으로 준비한 북어를 뜯어먹기도 하면서 장보러 나가신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아이들의 평범한 소꿉장난의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제1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