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이야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끝없는 이야기 어릴때 네버엔딩스토리 라는 영화를 재미있게 보았다. 그래서 얼마전 추억을 떠올리며 다시 영화를 관람했다. 이제는 조악하게 느껴지는 영상기술이었지만 시간이 흐르면 이 영화를 또 보게 될 것을 확신한다. 그러다가 알게되었다. 원작이 있는 영화였다니.. 영상물보다 텍스트를 선호하는 사람으로서 이 책은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다. 미하엘 엔데의 작품인 것도 물론이고 삽화가 포함된 것도 매력적이다. 확실히 영화보단 책의 내용이 풍부하고 영화에선 얼마 나오지 않았던 캐릭터들의 상황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굳이 한 가지 불만이라면 그림이 더 예뻤으면 좋았을텐데^^;; 그림책은 아니지만 모모나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에 비해 좀 떨어진다는 느낌적인 느낌?? 그렇지만 마음에 든다.. 미하엘 엔데의 이야기는 언제나 마음에 든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