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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국의 라스푸틴 2


우국의 라스푸틴 2 / 사토 마사루 원저/나가사키 타카시 글/이토 준지 그림흡입력있는 만화. 일본 북방 영토 반환에 관한 일본외교부의 비사를 소재로 한 만화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책이 원작이라 굉장히 현실감있게 느껴졌다. 특히 주인공이 검찰에 끌려가 혐의 입증에 관해 두뇌싸움을 펼치는 과정이 흥미로웠고 순간순간 나오는 기괴한 그림체가 피폐해지는 사람의 정신묘사에 잘 어울렸다.
공포 만화계의 거장, 이토 준지와
〈몬스터〉, 〈20세기 소년〉의 프로듀서 나가사키 타카시가 정치 만화로 만나다!
외무성에 대한 배임과 위계 업무 방해 혐의로 체포된 전직 외교관 유우키 마모루는 단호히 무죄를 주장한다. 난처해진 도쿄 지검 특수부는 유우키의 관계자를 속속 체포! 러시아 담당인 엘리트 상사원, 북방영토 반환에 뜻을 둔 동료들. 이들 모두 유우키가 높이 평가하는 소신 있는 사람들이었는데…. 검찰의 비열한 농간의 실태를 폭로한다!!


제9화 뉴스와 검찰의 수상한 관계
제10화 소신 있는 사나이
제11화 영화는 말한다… 무엇이든지
제12화 체포 날 아침
제13화 정체를 밝힌다! 국책 조사
제14화 생명의 인질
제15화 질투하는 것이 나쁜가 둔감한 것이 나쁜가
제16화 올바른 검사가 만들어지기까지
제17화 엘리트 양성 대학과 애완동물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