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받은 책인데.. 몇장 읽기 시작하면서, 바로 뒤로 넘겨서 몇년도 발간인지 확인했다. 조선시대 책인줄...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이런 구시대적인내용.. ㅋㅋ 웃음만 나오네 특히나 중간에 37페이지 마지막에서 “아내가 어쩌고... 남편은 더이상 솔직해 질수없고 깊은 속이야기를 표현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다가 사무실이나 스포츠클럽에서 만나는 젊은여성과 이야기를 시작하는 일이 생길수도 있다...”이부분에서 경악해서 책을 덮었다 ㅋㅋㅋ
사랑은 서로를 이해하려는 마음이다
심리학을 기독교와 통합시키는 데 큰 공헌을 평가 받는 폴 투르니에의 저작이다. 2000년 초판이 발행된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 온 이 책은 초판 발행 10주년을 맞아 개정판으로 다시 나온 것이다. 책을 통해 저자는 사랑에 대해 말한다. 투르니에에 따르면 사랑은 이해하려는 마음이다. 서로를 이해하려는 마음이 있은 후에 상호 간 사랑이 형성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좀 더 서로를 잘 이해할 수 있을까.
책에는 상호 간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이 소개된다. 그 중 몇 가지를 소개하면 이렇다.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해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야 한다. 또한 이해를 위해서는 자신을 표현할 줄 알아야 하며 용기와 사랑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여성과 남자의 차이를 인정해야 한다. 무엇보다 이해는 예수 그리스도께 복종할 것을 요구한다고 저자는 밝힌다.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해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야 한다
닿을 수 없는 섬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표현해야 한다
이해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랑해야 한다
이해하기 위해서는 타고난 차이점을 인정해야 한다
이해하기 위해서는 남녀의 차이를 인정해야 한다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랑의 차이를 인정해야 한다
서로를 돕기 위해서는 이해해야 한다
이해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온전한 이해는 예수 그리스도께 복종할 것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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